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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여! 실록 마츠모토 사린 사건 ~범인이라고 불린… 가족을 끝까지 지킨 15년
妻よ!実録・松本サリン事件~犯人と呼ばれて…家族を守り抜いた15年
2009.06.26
후지TV
고노 유시요키 역 이시구로 켄
고노 스미코 역 마츠시타 유키
고노 마스미 역 마에다 아츠코
…세계를 뒤흔든 지하철 사린 사건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 9개월. 1994년 6월 27일 나가노 현 마츠모토시의 한적한 주택가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마츠모토 사린 사건' … 후에, 옴 진리교가 생성한 독가스 사린을 살포했다는 전대미문의 소행임이 드러난 이 사건에, 아직 아무런 상상이 미치지 않은 가운데 일시에 '의혹의 회사원'으로 세간에서 범인 취급을 받았던 건 당시 44세의 고노 요시유키였다. 아내·스미코가 의식 불명에 빠져 누워 있는 한편, 자신의 의혹을 벗고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된 고노와 3명의 아이들. 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어머니 역할을 하게 된 장녀, 아버지의 의혹을 벗기기 위해 고1에 어른들과 대치한 장남, 엄마의 심각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한 차녀까지, 거기에는 알려지지 않은 일가의 투쟁과 인연의 이야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