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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에 시작하는 TV 아사히 계열의 신작 드라마 「취활가족 ~분명, 잘 될 거야~」 (매주 목요일 밤 9시) 에서, 미우라 토모카즈, 쿠로키 히토미, 마에다 아츠코, 쿠도 아스카가 가족을 연기하는 것이 알려졌다.
본 작품은, 가족 전원이 모여서 취업 활동을 하게 된다는, 전례가 없을 정도의 전개에 빠지는 일가를 그리는 홈 드라마. 대형 철강 업체에서 신입사원의 채용과 해고를 담당하는 인사 부장을 맡아서, 임원 승진도 목전이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는 주인공·토미카와 요스케를 미우라,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중에 충격적인 사건에 직면하는 요스케의 부인 미즈키를 쿠로키가 연기한다.
그리고, 보석 업체에서 성희롱에 고민하는 여사원으로, 염원이었던 부서에 이동한 그때, 한층 더 시련에 사로잡히는 딸·시오리에 마에다, 생각처럼 내정이 되지 않고, 초조함만이 증폭되는 나날을 보내는 대학교 3학년생인 아들·히카루에 쿠도. 각각의 고민을 안고, 「일하는 것」 에 대한 생각을 되풀이하고 있던 가족에게 갑자기 덮쳐든 충격적인 현실. 뿔뿔이 흩어지게 될 가족이 "취업 활동"을 통해서, 어떤 미래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
마에다는 「미우라 토모카즈 상, 쿠로키 히토미 상이 아버지, 어머니라니 이상의 가족이죠!」 라고 기뻐하면서, 「좀처럼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해주셨기 때문에, 이 촬영 기간을 소중히 보내고 싶습니다」 라고 분발. 쿠도도 「저는 5형제 중 가장 위이기 때문에, 형이라던가 누나를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누나가 생겨서 기뻤는데, 무려 마에다 아츠코 상은 저랑 동갑이었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각본은 드라마 「화려한 일족」 과 「워터 보이즈」 등의 하시모토 히로시가 직접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