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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ミスの剣
테미스의 검
2017년 9월 27일
TV 도쿄 21:00-23:08
와타세 역 카미카와 타카야
나루미 켄지 역 다카하시 카츠미
다구치 쿄코 역 마에다 아츠코
와타세 료코 역 호리우치 케이코
사코미즈 지로 역 다카하시 츠토무
…
1993년 12월. 우라와서의 젊은 형사·와타세는 베테랑 나루미 켄지와 살인 사건이 발생한 부동산으로 향한다. 피해자는 경영자 쿠루마 효우헤와 아내 사키에. 주변은 피바다로 변했고 위법 고리대금업을 하고 있던 증거가 남아 있는 것으로부터 돈의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짐작한다. 장부에 있던 인물을 조사해 쿠스노키 아키히로만이 알리바이가 모호하다는 것을 알고 연행한다. 원한은 있으나 범행은 부인. 그런 쿠스노키를 향한 나루미의 조사는 장렬했다.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등 와타세도 당황할 정도로 엄격한 조사는 며칠에 걸쳐 진행되었고 쿠스노키 부모님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대면한 와타세는 필사적으로 아들의 결백을 호소하는 부모의 모습에 당황하고. 그러나 그 후에 쿠스노키가 범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면서 나루미의 조사는 더욱 엄격해진다. 쿠스노키는 결백을 호소하지만 부모님이 면회를 온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범행을 인정한다. 1995년. 쿠스노키의 사형 판결을 불복한 항소심이 시작된다. 자백과는 반대로 다시 결백을 호소하면서 경찰로부터 부당한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재판 결과, 쿠스노키의 사형이 결정된다. 와타세는 정말 자신들의 조사가 정당했는지 나루미가 말하는 정의는 틀리지 않았는지 마음에 걸린다. 그런 와타세에게 검사 온다 츠구히코만이 「그런 마음은 소중하게 해라」 라고 상냥한 말을 걸어 온다.
2년 후 1997년. 와타세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 주택으로 향한다. 범인은 도둑질에 들어간 모습을 발견되어 주민의 아내와 아들을 살해했다. 그런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와타세는 쿠스노키가 일으킨 4년 전의 사건을 떠올린다. 범행 흉기나 수법 등 유사점이 많은 것이 걸리기 시작한 와타세. 수사 결과, 사건의 용의자로서 사코미즈 지로가 연행된다. 경찰 내부에서는 사코미즈의 태도와 물적 증거로부터 그를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자백을 유도하도록 와타세에게 명령한다. 그러나 와타세는 어떤 가설을 바탕으로 독단적 수사를 시작한다. 그것은 경찰의 신용을 실추시키는 큰 사건으로 발전한다.
시간은 흘러 20년 후 2017년. 사이타마현서 경부가 된 와타세 앞에 다구치 쿄코라는 주간지 기자가 나타난다. 어째서인지 과거의 사건의 일로 「당신을 취재하고 싶다」 라고 집요하게 와타세를 뒤쫓는다. 그리고 와타세에게 어떤 사건의 소식이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