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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 취급주의
奥様は、取り扱い注意
감독 : 사토 토야
원안 : 카네시로 카즈키
각본 : 마나베 유키코
2021년 3월 19일 개봉
사쿠라이 쿠미(이사야마 나미) 역 아야세 하루카
사쿠라이 유우지(이사야마 유우키) 역 니시지마 히데토시
…
사에구사 레이코 역 마에다 아츠코
특수공작원이었던 과거를 가진 전업주부 이사야마 나미와 현역 공안 경찰로 나미를 감시하는 상냥한 남편·이사야마 유우키 두 사람은 사쿠라이 쿠미와 유우지라고 이름을 바꾸고, 작은 지방도시인 슈카이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실은 반년 전, 어떤 일을 계기로 나미는 기억 상실에 걸린 것이었는데….
「과거같은 건 버리고, 당신이랑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아갈 거야」
두 사람이 생활하는 슈카이시는, 신 에너지원 '메탄 하이드레이트' 발굴에 활기를 띠고 있었지만,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려는 개발 반대파와 시장을 비롯한 추진파의 싸움이 나날이 격화. 게다가 신 에너지원 개발의 이면에서 러시아와 결탁한 국가 레벨의 음모가 숨어 있다는 것을 밝혀낸 공안.
「공안의 협조자가 되지 않는다면 저 여자를 죽여라」
믿느냐, 의심하느냐. 놓아줄 것인가, 구속할 것인가. 갈등하는 유우지. 나미의 기억 회복은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별(죽음)을 의미한다. 그런 가운데, 과거의 인연과 국가에 쫓겨, 쿠미(나미)는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